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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, 토이 프로젝트랍시고 하나 만들어둔 조잡한 사이트가 하나 있습니다.
가볍게 만든 페이지고, 기본적으로는 동작 확인과 간단한 사용을 전제로 만들었기에,
디자인은 하나도 신경쓰지않은 것이 확 보이는 페이지입니다.
저는 웹 디자이너가 아닌데다, 디자인 센스도 없는지라 이런 결과물이 나왔는데 ..
이번에, Vue.js를 공부하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구색은 갖출 수 있어야하지 않겠나? 라는 생각에
조금 더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.
Vue.js에서 디자인을 할 때는 여러 선택지가 있었습니다.
지금까지 하던 대로, Bootstrap 5를 사용하는 방법.
vuetify
Buefy
Keen UI
https://josephuspaye.github.io/Keen-UI/#/ui-textbox
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가 있지만, 사이트를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량을 보고
몇가지 사이트를 픽업해보았습니다.
(참고한 곳 - 다나와 블로그)
https://danawalab.github.io/common/2020/02/15/Common-vuejs-uiComponentLibarary.html
부트스트랩이야 웹 개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들어봤을, 정말 양산형의 익숙한 디자인의 그것인데..
이번에도 결국 익숙함에 부트스트랩을 잡았지만, (직장 생활 중에도 부트스트랩으로 디자인했음)
이번에는 이왕 어플 디자인을 갈아엎고, 제대로 배치하려고 하니..
이직 시 면접자리에서 이런거 만들었습니다. 하고 보여주며, 면접관 분들이 첫인상 만큼은 호오~ 할 수 있는 녀석을 만들고자 조금 더 노력해보기로 했습니다.
그래서, 부트스트랩은 탈락.
vuetify는 템플릿도 존재하고, 각 기능 설명이 충실하고
buefy는 템플릿은 없으나, 설명 자체는 충실하게 되어있네요.
KeenUI는 추천페이지에도 써져있었지만, 하나의 라이브러리로 구성되기보단 import 시킨 후
따로 등록시켜 사용하는 느낌이라 부트스트랩에 가까운 감각이었습니다. 템플릿은 없습니다만..
(부트스트랩에 가깝긴하네요)
그리고 여기서 제가 원하는 걸 정리해보자면,
- 구데기같이 만들어놓은 사이트를 깔끔하게 보이게 하고 싶다.
- 원활하게 하이브리드앱으로서 돌아가게 하고 싶다.
였기에, 템플릿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을 고르기로 했습니다.
최종적으로 vuetify 낙찰.
이제는 github 뿐만아니라, 블로그에도 내가 뭘 하고 무슨 문제에 봉착해서 어떻게 해결 했는지를 좀 써보려고 합니다.
전문인 백엔드 & Springboot에 관한 문제는 개인적으로 정리한 문서가 있습니다만,
일단은 한번에 올린 후, 또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제대로 된 포스팅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.
이런걸 개인적으로 해결해서 남기는 것보다, 정리해서 남에게 설명하는 듯이 올리는 것이 내 것으로 만들기 좋다. 라는 팁을 얻었는데.. 알고는 있었지만, 이렇게 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.
여튼, 당분간은 프론트 공부 겸 개인 프로젝트 메인 화면 개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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