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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는 일본 넘어가기 전에 준비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.
그리고 때때로 트위터에 남기기 뭣한 긴 장문의 감상이나 여행기 같은 것도 남겨볼 거 같네요.
뭐 일기장은 다 그렇게 쓰는거죠 ㅋㅋㅋ
1. 옷
-> 옷이 별로 없어서 계절 가리지않고 전부 가져갈 예정. 다 싸도 이민가방 1단을 다 못쓸거같네요.
물론 압축팩으로 압축하고..
2. 외투
-> 구별을 둔 이유는 외투용으로 따로 압축을 할 예정이라. 다른건 괜찮지만 겨울 야상이나 패딩 같은건 상당한 부피니까요.
이건 청소기로 흡입하는 압축률 높은 녀석을 사용할 예정..
3. 이불
-> 안쓰는 이불도 압축팩으로 압축해서 가져갈 예정. 압축팩 만능!
4. 전기장판
->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전기요를 사려고 했으나, 현지에 살다온 사람들이 전부 비추천하고,
차라리 한국에서 프리볼트 되는걸 사서 들고가는게 낫다는 말에 하나 살 예정입니다.
11월은 별로 안추우니까 그냥 EMS 박스에 같이 넣어서 보낼 생각...
5. 국제운전면허증
-> 알아보니, 돈 8500원과 여권사진과 한국 면허증을 가지고 경찰서에 가면 즉시발급이라고 하더군요.
시간 내서 한번 가볼 예정.
6. 서류가방
-> 가방도 한국에서 사서 갈 예정. 이제 사야죠...
7. 각종 생필품
-> 샴푸나 린스같은건 적당히 가서 사고, 화장품도 지금 다 써가지만 11월 중으로 일본에서 사는걸로.
면도기가 좀 문제인데, 전기면도기를 입국일에 맞춰서 호텔에 보내둘 생각입니다.
8. 컴퓨터
-> 데탑은 포기. 서피스가 있기에 이걸로 생활할 예정..
역시 데스크탑은 옮길 수가 없네요. 친가에 가져다 두는 것도 상당히 문제라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.
9. 각종 책
-> 전부 EMS. 이미 한박스가 나와있는데 상당한 무게를 자랑함..
10. 피규어류
-> 최소한만 가져가려고 했지만 있는게 그거뿐이라 다 가져갑니다.
넨드로이드는 박스 가지고 있었는데 박스 처분을 해야할 거 같네요. 아무래도 부피가 안나올듯..
아니면 아예 EMS에 잘 포개서 넣어버리는 방법도 존재하긴함..
11. 신발
-> 운동화 하나. 슬리퍼. 단화 둘. 정장구두 하나 들고갈 예정.
12. 우산
-> 장우산 하나 있는데 그건 친가에. 접이식만 하나 가져갈 예정.
13. 비상약
-> 정로환과 소독약. 알레르기약등 지금 가지고 있는 약은 전부 가져갈 생각.
특히 정로환은 주기적으로 한국에서 보급받아야하지않을까 싶음....
이쯤하면 1년 살 짐은 다 옮기는듯.
나머지는 돈으로 다 해결하는 걸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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